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배달알바를 하고 있다. 나도 최근에 친구 추천으로 쿠팡이츠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한 번 해보게 되었다. 지금부터 내가 경험한 쿠팡이츠 알바후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쿠팡이츠란 어떤 어플인가요?
쿠팡이츠는 쿠팡에서 만든 음식배달어플이다. 기존 배민과 요기요 등 다른 앱과는 다르게 1주문 1배달 시스템이기 때문에 빠른 배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주문량이 많고 라이더분들도 많이 지원한다. 하지만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처음에 일을 잡기가 어려울수도 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우선 가입 후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배정요청이라는 버튼이 뜬다. 이 버튼을 누르면 근처에 있는 기사님들에게 나의 정보가 전달되고, 매칭이 되면 콜이 들어오는 형식이다. 만약 자신이 수락을 하면 픽업지(가게) -> 배달지(집) 까지 이동하게 된다.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속도다. 말 그대로 1주문 1배달이기 때문에 빠르게 도착해서 고객만족도도 높고, 평점관리하기도 좋다. 그리고 수수료 또한 타 플랫폼에 비해 저렴한편이라 부담없이 일할 수 있다. 다만 피크타임때는 너무 바빠서 정신없고, 가끔 진상고객들을 만나면 멘탈이 나갈 때도 있다. 마지막으로 비오는 날엔 위험하다. 우산쓰고 오토바이 타는건 매우 위험하니 웬만하면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쏠쏠하게 돈을 벌었다. 물론 몸은 힘들지만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하다보면 금방 적응된다. 혹시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타고 들어가서 가입하시길 바란다. https://eatscourier.app.link/Zf8DHjC9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