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엔 대전 부동산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대전 부동산시장에서는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늘고있는 추세인데요, 서울과의 거리차이가 멀지않아 평균매매가 1억원 안팎인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생기고 있고, 신도시 개발사업 수행중인 대전광역시에서도 수요가 높아지면서 공급 부족현상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임대시장 역시 침체되고 있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최근 들어 대전 부동산 시장은 매도주의 분위기가 강하다고 보고있습니다. 특히 대덕특구 방향으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매수주의 분위기였으나, 3월부터는 급격하게 매도주의 분위기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어디서부터 온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대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했나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임대수요 또한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물가치가 떨어지면서 매수 위주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정책 시행으로 인해 주택거래량 자체가 줄어들었고, 계약율도 낮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마지막 5년간 월세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앞으로의 대전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우선 지금 현재 대부분의 지역 대비 투자 가치가 낮은 상태이며, 향후 5년간 대전 부동산 시장 전체적인 수준은 점차 떨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요지역과의 차이가 큰 보이드&빌로우 형성이 되고, 인구유입이 활성화된다면 큰 성장폭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대기업 진출기업이 부족하기 때문에 3년 이후엔 대기업 진출기업 증가로 인한 인구유입이 기대되며, 이에따라 임대수요가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