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돈 벌기 쉽지 않죠?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니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재테크 수단인 부동산 투자 중에서도 특히나 인기있는 분야가 바로 법원경매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동산 경매 공부방법과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법원경매란 무엇인가요?
법원경매는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할 경우 국가기관인 법원에 요청해서 강제집행 하는 절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개인간의 거래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공적 기관인 법원이라는 곳에서 대신 처리해주는 제도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배당받는다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그럼 어떤 물건을 사야하나요?
가장 좋은 건 아파트겠죠? 다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는 이미 많이 올랐고, 최근 정부 규제로 인해 대출받기도 어려워져서 사실상 소액투자로는 힘든 상황이에요. 그렇다고 빌라나 오피스텔 등 다른 주택을 사기엔 공실 위험성이 너무 크고 시세차익을 보기 어려운 구조라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할까요? 정답은 토지입니다. 토지는 건물처럼 감가상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에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랍니다.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나요?
사실 잘하는 방법은 따로 없어요. 그냥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발품팔면서 임장다니는 게 답이거든요. 그리고 아무리 정보가 많아도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기 때문에 직접 현장조사를 해보고 주변상황을 파악하면서 판단하시는게 좋아요. 물론 혼자서는 힘들테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