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 필수품인 전기난로 중에서도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파세코 팬히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캠핑족이라 매년 겨울마다 난로를 들고다니는데요, 특히나 동계캠핑에서는 텐트안에서의 난방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난로는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써보고 추천드리는 파세코 팬히터입니다.
파세코 팬히터 어떤가요?
일단 디자인 자체가 너무 깔끔하고 예뻐요.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색상이 있는데 둘다 예뻐서 취향따라 고르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무게가 4.8kg밖에 되지 않아서 여성분들도 쉽게 들 수 있답니다. 또한 크기도 크지 않아서 수납성도 좋아요. 게다가 등유난로의 단점인 냄새 문제도 해결했는데요, PTC 방식이기 때문에 예열없이 빠르게 따뜻해지고, 산소를 태우지 않아 안전하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최대 발열량이 5200kcal/h라서 금방 후끈후끈해져요. 물론 전력소모도 적어서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 걱정 없답니다.
팬히터랑 온풍기 뭐가 다른가요?
온풍기는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히터고, 팬히터는 말 그대로 팬이 돌아가는 히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바람이 나오는 곳(열원)이 있고 거기에 팬이 달려있어서 따뜻한 바람을 순환시켜주는 원리죠. 따라서 실내 전체를 골고루 따뜻하게 만들어준답니다. 다만 소음이 조금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전기요금 많이 나오나요?
소비전력이 1200W 밖에 안되기 때문에 한달 내내 켜놔도 2천원 내외의 전기요금이면 충분하다는 사실! 심지어 누진세 적용해도 만원 이하라 부담없이 쓸 수 있어요. 하지만 1단으로만 틀어놓으면 온도가 안올라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높은 단계로 설정하면 그만큼 빨리 따뜻해지니 상황에 맞게 조절해서 쓰시면 된답니다.
겨울엔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게 최고죠~ 올 겨울은 파세코 팬히터로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추위걱정 없이 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