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로 10억 벌기는 모든 사람들의 꿈이자 목표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이라는 곳이 워낙 변수가 많고 예측하기 어려운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아파트 투자로 10억을 벌었는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는 돈이 없는데 어떡하죠?
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일단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그리고 내가 가진 자산과 소득 수준에 맞는 지역을 선정하세요. 만약 1억원 이하의 소액이라면 서울 외곽지역(경기도)나 지방광역시 등 인구수가 100만명 이상인 도시 중에서도 일자리가 풍부한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해당 지역의 대장주 아파트를 찾아보세요. 최근 몇 년간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히 상승한 단지라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나요?
대장주 아파트란 여러 조건들을 종합했을 때 다른 아파트 대비 월등히 뛰어난 가치를 지닌 아파트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역과의 거리, 학군, 편의시설, 브랜드 인지도 등등 수많은 요소들을 고려했을 때 이 아파트가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는 아파트죠. 이러한 대장주 아파트는 대부분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좋은 아파트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비싸지만 그만큼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우리는 ‘비싼’ 아파트 대신 ‘좋은’ 아파트를 찾아야 합니다. 즉,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비슷한 연식/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아파트를 골라야 한다는 거죠.
전세 끼고 사면 안되나요?
물론 될 수 있으면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 게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전세를 끼고 사도 무방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매도자 우위시장인지 매수자 우위시장인지 파악해야 한다는 겁니다. 현재처럼 정부 규제가 심하거나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매수자 우위시장이기 때문에 싸게 살 수 있지만 반대로 매도자 우위시장에서는 비싸게 주고 사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급매 물건 위주로 알아봐야 하는데 이때 급매물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카페나 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아파트 투자로 10억 버는 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