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게임 좋아하시나요? 저는 온라인게임보다는 콘솔게임을 주로 하는데요, 최근에 닌텐도 스위치용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이라는 게임을 해봤어요. 이 게임은 오픈월드 형식이라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진행되는 게임인데요, 특히나 주인공인 링크라는 캐릭터가 말을 타고 이동하거나 활을 쏘면서 적을 처치하는 장면들이 인상깊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제가 직접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에서의 반응속도 차이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어떤 게임인가요?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끼리 1:1 혹은 2:2 등 여러명이서 팀을 이루어 최후의 1인 또는 1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에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접속해서 전투를 벌이기 때문에 FPS(First Person Shooter)장르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를 자랑한답니다. 또한 맵 곳곳에 숨겨진 보급상자를 찾아서 먹으면 체력 회복 아이템 및 무기 업그레이드 키트등을 얻을 수 있어서 전략적인 요소도 가미되어있어요.
PC버전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우선 PC버전과는 다르게 모바일 버전은 조작방식이 버튼식이고 터치패드로는 조준점을 움직일 수 없어요. 하지만 스마트폰 특성상 화면이 작기 때문에 오히려 손가락 하나로 모든걸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훨씬 편리하게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같은 계정이라도 휴대폰 번호당 총 3개의 기기에서만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면서 체감 속도를 느껴볼까요?
영상 속에서도 보이듯이 확실히 조이스틱으로는 방향전환이라던지 사격시 흔들림이 심한 반면에 폰화면속에선 그런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죠? 그만큼 핸드폰 자체의 성능차이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물론 컴퓨터 사양이 좋다면 좀 더 쾌적하겠지만 적어도 배그를 하고 싶다면 최소 갤럭시 S8 이상급의 최신 기종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