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즈골프 경기에서 최고의 스윙을 보여준 선수는? 🔥
마스터즈 골프대회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매년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입니다. PGA투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총상금 규모는 약 1000만 달러 (한화 약 112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한화 약 19억 8천만원) 입니다. 이 대회는 1860년 창설되어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또한 남자 프로골퍼라면 누구나 출전권을 얻을 수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라도 만 25세 이상이면 예선전 없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세계 4대 메이저 대회는 무엇인가요?
메이저 대회는 한 해에 열리는 여러개의 오픈 경기 중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는 대회를 말합니다. 현재 여자부에서는 US여자오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ANA 인스퍼레이션,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등 4개 대회가 열리고 있고, 남자부에서는 마스터즈, 디 오픈, PGA 챔피언십, US오픈 등 4개 대회가 열립니다.
마스터즈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라는 곳에서 열리는데 원래 이곳은 ‘명인열전’이라 불리는 라이더컵과 프레지던츠컵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1960년 당시 클럽 회장이었던 프레드 리들리가 “우리에게 진정한 의미의 챔피언쉽 토너먼트 코스가 없다”며 새로운 대회를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인 잭 니클라우스가 지금의 명칭을 붙였다고 합니다.
왜 하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만 열리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다른 지역 사람들은 출입조차 불가능한데요, 그래서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명성을 쌓기 위해 일부러 그곳에서 열린 대회에 나가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타이거 우즈는 1996년 첫 출전 이후 2004년까지 7번 연속 출전하면서 최연소 기록을 세웠고, 2005년부터는 2008년까지 5회 연속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다시 돌아와 6번째이자 마지막 출전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마스터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