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 프리미어리츠, 세상에서 제일 특별한 호텔에서 머무는 방법😍🏨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국내 최초 부동산 공모펀드입니다. 이 리츠(REITs)란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운용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개인투자자들이 돈을 모아서 대형 오피스빌딩과 같은 부동산에 투자해서 임대료 수입을 나눠갖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리츠펀드는 어떻게 운용되나요?
보통 펀드매니저가 주식시장처럼 매일매일 매매하면서 차익을 남기는 방식과는 달리 리츠펀드는 상장되어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소액주주로서 주주총회에 참여하거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대신 건물임대료수익률+배당금이라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고, 주가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장기투자하기 좋은 상품이에요.
리츠 펀드는 어떤 종목들을 담고 있나요?
현재 신한알파리츠, 이리츠코크렙, 롯데리츠, NH프라임리츠 4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각 판교 크래프톤타워, 뉴코아 야탑점, 서울스퀘어, 삼성물산 서초사옥, 여의도 파크원 빌딩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모두 우량자산들이기 때문에 공실걱정없이 꾸준한 월세수입을 기대할 수 있겠죠?
신한알파리츠 vs 이리츠코크렙 뭐가 다른가요?
우선 두가지 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있고, 둘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알파돔시티 6-4블록 및 6-5블록 상업시설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차이점으로는 우선주냐 보통주냐의 차이가 있겠네요. 또한 각 리츠마다 편입되는 자산구성비율이 조금씩 다른데요, 신한알파리츠는 총 590억원 중 약 40%인 238억원을 ABL생명보험으로부터 임차중이고, 나머지 60%는 코람코자산신탁과의 임대차계약을 통해 확보했습니다. 반면 이리츠코크렙은 이랜드리테일 매장 7곳을 담보로 대출받은 금액 1,200억원 전체를 담보자산으로 활용하며, 해당 상가건물 지분 100%를 매입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알다시피 시세차익보다는 매달 들어오는 임대료 자체가 주요 수익원이라 향후 매각 시 발생하는 시세차익 부분에서도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정부정책상 다주택자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리츠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은행예금금리 대비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