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르노마스터 리뷰, 완벽한 차 한대! 🚗💯
르노삼성자동차에서는 최근 출시한 마스터 버스 모델과 관련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달 부터는 전국 주요 관광지 및 거점 지역 등 총 33곳에서 차량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르노 마스터 버스모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르노 마스터 버스란 어떤 차인가요?
르노 마스터 버스는 기존 밴형으로만 판매되던 르노 마스터 라인업 중 하나로 승합차 형태로 새롭게 선보인 모델이다. 전장 5,495mm, 전폭 1,865mm, 전고 2,035mm 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차체 곳곳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고,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 후방경보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양들을 대거 장착했다.
국내시장에서 왜 인기가 많나요?
최근 캠핑족 증가 추세와 맞물려 미니버스인 르노 마스터 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월 한달간 약 400여대 이상 계약되며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량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러한 성장세는 주로 개인고객보다는 법인 고객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저렴한 유지비와 뛰어난 실용성이 큰 장점이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왜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구도 속에서 살아남았나요?
이번 년도 초까지만 해도 현대 쏠라티, 벤츠 스프린터, 기아 그랜드 스타렉스 등 수입밴과의 경쟁 구도였다. 하지만 현재는 국산 소형 상용차 대표주자 포터와 봉고 트럭과도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만큼 치열한 싸움이지만 결국 승자는 르노 마스터 버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