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빌라로 부자되는 법, 2억미만 투자 꿀팁! 💰🏡
저는 최근에************에 위치한 소형 빌라를 매수했습니다. 제가 이 물건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서 투자하기 겁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몇년간 서울아파트 값이 폭등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패닉바잉(공황구매)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정부에서는 다주택자 규제 강화 및 대출규제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고, 특히나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급 확대정책을 펴고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전망 또한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는 소액으로 투자가능한 지역인***********에 위치한 1억원 미만 소형 빌라를 매수하였습니다.
빌라는 환금성이 떨어지고 감가상각이 심해서 나중에 팔때 손해보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빌라는 사면 안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시세차익보다는 월세수익률을 보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에 매입한 빌라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 대비 80%이상이기 때문에 실투자금은 약 800만원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주변에 신축 오피스텔 공사중이고, 향후 신안산선 개통 예정지여서 호재가 풍부하며, 인근지역 재개발 진행 중이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대출이자 부담이 크지 않을까요?
실투자금이 적게 드는 만큼 월 이자부담액도 적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매도 계획이 없기 때문에 여유자금 확보 차원에서 일부 금액을 마이너스 통장 개설해서 충당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한달에 10만원 이내로 이자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수익률 측면에서는 은행 예금금리 보다는 높지만, 주식 배당주 또는 채권형 펀드 상품 같은 다른 금융상품과도 비교했을 때 결코 높은 수익률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금리인상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무리한 투자보다는 안전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산 빌라는 총 4층 건물이며, 지하/1층/2층은 상가건물이고, 3층부터는 주택용도로 되어있습니다. 해당 층마다 주인세대 거주 공간이 있으며, 나머지 세대는 모두 임대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공실이 생긴다고 하더라도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0만원으로 세를 놓을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