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체육관에서 폭발적인 운동강좌!💪
사당종합체육관 붕괴사고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 5월 11일 오후 4시 22분쯤***********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매몰돼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2층 주차장 천장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작업 중 상판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근로자들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해요. 공사현장에서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하네요.
왜 이렇게 많은 사상자가 나왔을까요?
이번 사고는 부실시공과 무리한 공기 단축이 부른 인재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어요. 실제로 이번 사고 이전에도 비슷한 형태의 체육관 건설 과정에서 여러 차례 문제가 지적됐었는데요. 2012년 완공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역시 지붕 패널 설치과정에서 균열이 생겨 보강공사를 진행했고, 2013년 준공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또한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아지는 등 구조안전성에 문제가 발견되어 철거되기도 했어요. 이렇듯 계속되는 문제점들을 무시하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결국 큰 사고로 이어진거죠.
부실시공이라니..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건축물 자체의 결함인지 시공상의 하자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데요. 만약 설계도면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실제로는 잘못 시공된 경우라면 시공사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지만, 애초에 도면자체가 잘못된 경우라면 건물주에게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피해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해야하는데요. 민사소송절차인 만큼 복잡하고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 혼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관련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큰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조심해서 생활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