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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고 소식 들으셨나요? 지난 5월 11일 오후 4시 40분경***********에 위치한 사당종합체육관 신축공사장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체육관 2층 철골 구조물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9명이 무너진 지붕에 깔렸다고 해요. 다행히 매몰됐던 근로자 7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61)는 끝내 숨졌다고 하네요. 나머지 6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하는데요,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인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원인은 무엇인가요?
경찰 관계자는 “천장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과정에서 온도 변화로 인한 균열이 생겨 천장재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어요.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실시공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는데요, 한 건축구조기술사는 “콘크리트 강도나 철근 배근 상태로는 건물 하중을 견딜 수 없다”며 “철근 간격이 너무 촘촘하거나 아예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른 기술사도 “설계도면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시공과정에서 설계도와 다르게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전관리 책임은 누가 지나요?
이번 사고는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감독 강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죠. 특히 이번 사고처럼 대형건설사가 발주한 공공사업장이 아니라 중소업체가 수주한 민간 사업장에서 일어난 일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어요.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서는 원청인 대기업이 하청업체 노동자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지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도 도장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들이 사망했는데요, 당시 회사 측은 하도급 업체 소속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뒤늦게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지만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고, 관련 법안 통과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에요.
안타까운 사고소식이네요. 앞으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지금까지 사당종합체육관 붕괴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