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4번출구 앞에 위치한 파스텔시티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11(방배동 450-10)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입니다.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의 환승역인 사당역 근처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음식점들이 입점해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건물 지하 1층엔 홈플러스 매장이 있고, 지상 5층까지는 주차장이라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가능하세요.
파스텔시티라는 이름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원래 이곳은 이수교차로에 있던 ‘이수백화점’이라는 백화점이었는데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부도가 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2003년 12월 신세계건설이 인수하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있었던 가게들을 그대로 유지하며 새로운 브랜드나 점포를 들여오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옛날 간판 느낌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물 외관이 특이한데 어떤 의미가 있나요?
처음 지어질 때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인근 아파트 단지와의 조화를 위해 저층부는 붉은 벽돌로 마감했고, 고층부는 회색빛 석재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멀리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을 위해서 곡선형 유리벽을 설치했는데요, 덕분에 밤이면 조명효과 덕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지하주차장 입구가 어디있나요?
지하철 출구 쪽 말고 반대쪽 출입구로 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답니다. 다만 처음 오신 분들은 헷갈릴 수 있으니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대형쇼핑몰답게 편리한 교통편과 넓은 주차공간 등 장점이 많은 곳이지만, 그만큼 주말마다 북적이는 인파 탓에 여유로운 쇼핑을 즐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시고 즐거운 쇼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