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 아파트나 빌라 투자가 인기입니다. 특히 서울지역과 경기도 지역 역세권 인근 신축빌라는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크지 않아 소액 갭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출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이상인 비아파트 상품”이라며 “소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며 종잣돈을 모은다면 충분히 접근가능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관점에서 ‘***********’ 일대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시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은 같은 듯 다른 점이 많습니다. 우선 둘 다 4층 이하의 공동주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연면적 660m2 초과 여부에 따라 구분됩니다. 즉, 다세대주택은 연면적 660m2 이하이고, 연립주택은 연면적 660m2 초과 건물이죠. 또한 주차장 면적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다세대주택은 가구당 1대씩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반면, 연립주택은 세대당 0.5~0.6대 수준이면 됩니다.
신림동 주변 빌라는 얼마나 할까요?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소재 다세대·연립주택 실거래가는 △전용면적 33m2 미만 913만원 △33m2 이상~66m2 미만 1081만원 △66m2 이상~99m2 미만 1314만원 △99m2 이상~132m2 미만 1498만원 △132m2 이상~165m2 미만 1690만원 △165m2 이상~198m2 미만 1754만원 △198m2 이상~231m2 미만 1867만원 △231m2 이상~264m2 미만 2263만원 △264m2 이상~297m2 미만 2419만원 △297m2 이상~330m2 미만 2570만원 △330m2 이상~397m2 미만 2728만원 △397m2 이상~497m2 미만 299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악구 신림동 원룸형 오피스텔 월세시세는 어떻게 되나요?
원룸형 오피스텔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55만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보증금 500만원/월세 60만원 △보증금 2000만원/월세 45만원 △보증금 3000만원/월세 40만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와 같이 전용면적 66m2 미만의 중소형 평형 매물 중 비교적 저렴한 물건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하철역과의 거리보다는 교통환경 개선 호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