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공학과는 정보화 사회 속에서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학문입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들이 적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요?
4차 산업혁명은 제 1차 산업혁명(증기기관), 제 2차 산업혁명(전기), 제 3차 산업혁명(정보통신기술)에 이어 지능정보기술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의미합니다. 최근 들어 우리나라에서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념 정립이 명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정의 및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 또는 이를 연구하는 학문분야를 말합니다. 즉, 사람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현재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나 IBM의 왓슨 같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란 무엇인가요?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합니다. 이러한 빅데이터는 SNS 채널 확산, 사물인터넷 발달,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등으로 인해 더욱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경영 측면에서도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시장 예측,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고, 정부 정책 입안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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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물리학개론
물리학은 세상 모든 현상을 다루는 학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과학 과목 중 수학 다음으로 어려워한다. 그래서 학교 내신 시험 문제 역시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어렵게 느껴지는만큼 매력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물리는 크게 역학, 전자기학, 열역학, 양자역학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번 기회에 각 파트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알아보고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과 비교해보자.
물리는 왜 어려울까요?
많은 학생들이 물리를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공식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 때문이다. 물론 공식 암기는 필수다. 다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수능 출제 범위 내에서만 본다면 교과서 수준의 쉬운 문제로는 풀 수 없다. 대학 과정에서의 심화문제까지도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
열역학 법칙은 무엇인가요?
열역학 법칙은 에너지 보존법칙인 엔트로피 변화량의 법칙과 절대온도 0K 이상이면 항상 성립하는 정압비열·정적비열의 법칙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엔트로피 변화량의 법칙은 “모든 물질은 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말로 표현된다. 쉽게 말해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정압비열·정적비열의 법칙은 일정한 압력 하에서 비열비는 기체-액체-고체 순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전자기학은 무엇인가요?
전자기학은 전기장과 자기장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이다. 고전 전자기학에서는 맥스웰 방정식을 이용해서 전자파의 성질을 다루었다. 현대 전자기학에서는 플랑크 상수로부터 유도되는 광속불변의 법칙, 가우스 법칙, 로렌츠 힘, 패러데이 법칙 등을 다룬다.
이번 시간에는 물리학 개론 수업시간에 배우는 주요 내용 몇 가지를 살펴보았다. 앞으로는 조금 더 흥미로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