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세특이 전하는 패스 비법! 🔥
세특이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줄인 말입니다. 대학에서는 이 세특을 통해서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등을 평가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세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어떤 내용인가요?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수행한 활동들을 기재하는 항목이에요. 수업시간에 발표하거나 토론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과정 속에서 선생님께서 관찰하신 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즉, 과목별로 교사가 직접 서술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과목 공부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의 연계성 또한 고려해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 써야하나요?
가장 중요한건 내가 한 활동 자체보다는 그것을 하면서 느낀점 입니다. 그리고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좋아요. 예를 들어 수학 시간에 배운 함수 개념을 이용해서 실생활 문제를 해결했다라는 단순한 내용보다는 ‘함수’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나 관련 경험을 제시하며 설명한다면 훨씬 설득력있는 글이 될 거예요.
생기부 관리는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보통 고1때부터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하지만 너무 일찍부터 준비하다보면 지칠수도 있으니 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본격적으로 생기부를 관리하기 시작하세요. 물론 1학년때부터 꾸준히 해온 친구들이라면 걱정없겠지만 아직 진로희망분야조차 정하지 못한 친구라면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셔야겠죠?
우리 모두 미리미리 준비해서 후회없는 고등학교 생활 보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