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보드는 원래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소품입니다. 주인공들이 파티장 같은 곳에서 술과 음식을 먹고 잠들면 다음날 아침 침대 주변에 죽은 빈대 시체들을 발견하곤 하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장면을 보기 쉽지 않은데요, 최근 몇년 사이에 한국에서도 빈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빈대 퇴치용품인 빈대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빈대보드 입니다.
빈대보드는 어떻게 쓰는건가요?
빈대보드는 말 그대로 빈대를 쫓는 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빈대퇴치제 중 하나로 액체형 살충제와는 다르게 냄새가 나지 않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죠. 주로 나무재질로 된 가구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데요, 이 때 주의해야할 점은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닦아줘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답니다.
빈대보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빈대보드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대형마트 애완동물 코너 또는 약국에서 판매한다고 해요. 다만 온라인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니 참고하세요!
빈대보드는 아직 국내에선 생소한 아이템이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상품이에요. 특히 유럽쪽 국가에서는 거의 필수품처럼 여겨질 정도죠. 혹시라도 빈대문제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빈대보드를 이용해서 지긋지긋한 빈대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