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물린자국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같은 날씨엔 모기나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기 마련이죠. 특히 모기는 물리면 가렵고 긁으면 상처나고..정말 짜증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는건 따로있어요. 바로 빈대랍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이불 속에서 발견했어요. 너무 놀라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빈대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께 빈대 물린 자국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빈대라는 곤충은 어떤 곤충인가요?
빈대는 베드버그라고도 불리는 해충이에요. 주로 침대 매트리스 위에서 서식하는데 사람 몸 위로 기어올라와서 피를 빨아먹는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본 결과 간지러움보다는 따가움이 훨씬 컸어요. 그리고 피부 각질을 먹고 살기 때문에 옷이나 침구류 등에 붙어있다가 옮겨다닐수도 있다고 해요. 다행히 저희집에서는 아직까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르니 미리 예방해야될것 같아요.
빈대 물린 자국 왜 생기는 건가요?
빈대 물린 자국은 말 그대로 빈대에게 물린 자국이랍니다. 빈대는 알을 낳아서 번식하기 때문에 한마리라도 있으면 온 집안에 퍼질 위험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퇴치하는게 좋아요. 만약 이미 빈대한테 물리셨다면 소독약인 과산화수소수로 닦아내거나 병원에 방문하셔서 약을 처방받는 방법이 있답니다.
빈대퇴치제 효과 있나요?
저는 빈대퇴치제를 약국에서 사서 뿌렸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어요. 오히려 살충제 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냄새가 독해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결국 다른 방법을 찾다가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찾게되었어요. 천연성분이라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탈취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더라구요. 실제로 뿌려보니 향도 좋고 상쾌해져서 기분전환도 되더라구요. 지금은 매일매일 뿌리고있는데 확실히 눈에 띄게 줄어든걸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