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의 비밀, 놀라운 생존 능력에 대해 알아보자! 👀🐟
빈대란 사람에게 기생하며 피를 빨아먹는 해충입니다. 이 빈대는 침대나 소파 등 가구류 뿐만 아니라 옷과 같은 섬유재질에서도 서식하기 때문에 침구류 소독 및 세탁 또한 필수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매일같이 빨래를 하고 매트리스를 햇볕에 말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가정용 살균소독제를 이용해서 자주 빨지 못하는 이불이나 의류들을 소독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페브리즈처럼 뿌리는 형태의 탈취제보다는 직접 분사 후 닦아내는 방식의 스프레이형 소독제가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소독제 중 어떤걸 골라야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어떤 소독제를 써야하나요?
가장 먼저 고려해야될 점은 성분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소독제는 알코올(에탄올)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에탄올 함량이 높은 소독제 보다는 물과 희석되어있는 소독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차아염소산수라는 물질은 락스와는 달리 자극성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면서 세균 제거율이 높아 많은 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어디에 뿌려야 되나요?
살균소독제는 주로 실내공간인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물론 손잡이나 문고리 같이 외부 접촉이 잦은 곳 위주로 뿌리면 더욱 좋겠죠? 단, 바닥에 뿌릴 때는 반드시 환기를 시켜줘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우리 생활 속 유해물질 ‘빈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후로는 개인위생관리가 더더욱 중요해졌죠.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