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친환경 살충제는 효과가 없나요?
빈대란 사람에게 기생하며 피를 빨아먹는 해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이 빈대를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했는데요, 최근에는 살충제나 방역업체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옛날에는 어떻게 빈대를 박멸했을까요?
옛날에는 빈대를 어떻게 없앴나요?
옛날에는 주로 물과 식초를 섞어서 분무기에 담아 뿌리는 방식으로 빈대를 퇴치했다고 해요. 지금처럼 화학약품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빈대를 없애려고 노력했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는 한 번에 많은 빈대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복해야한다고 합니다.
요즘 나오는 친환경 살충제는 효과가 없나요?
최근에는 모기향 같은 형태의 전자모기향 뿐만 아니라 전기충격식 벌레퇴치기, 초음파 퇴치기 등등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살충제가 나오고있어요.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지자체별로 소독작업을 실시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충제 수요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친환경 살충제는 기존 약품 대비 성능이 떨어지고 냄새가 독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직접 제조하거나 검증된 업체의 제품을 구입하라고 조언했어요.
친환경 살충제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는 점! 반드시 참고하시고 안전하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