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투자,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비법 공개!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소형주택’ 투자 열기가 뜨겁다. 1~2인 가구 증가 추세 속에 도심 내 소형주택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 규제 강화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건설사들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소형주택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서 빌라나 소형주택이라도 사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빌라는 어떤가요?
빌라는 건축법상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전용면적 85m2 이하라면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면제·감면 혜택과 재산세 감면 혜택(전용 60m2 이하)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보안시설이 취약하며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비가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주변 환경에 따라 시세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오피스텔이랑 도시형생활주택 중 뭐가 좋을까요?
도시형생활주택은 300세대 미만의 국민주택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으로서 단지형 연립주택,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구분된다. 이러한 도시형생활주택은 2009년 5월부터 시행된 주거형태로서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각종 주택건설기준과 부대시설 등의 설치 기준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한 주택정책이다. 반면 오피스텔은 업무용 시설이지만 주거기능을 일부 수용할 수 있도록 한 건축물이며, 바닥난방 여부에 따라 오피스텔로 분류한다. 따라서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선택이 필요하다.
요즘 유행하는 아파텔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아파텔이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로, 주로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을 말한다. 즉, 기존 오피스텔처럼 내부 구조는 아파트처럼 설계하면서 규모는 작게 짓는 형태라고 이해하면 쉽다. 다만 차이점은 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조건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