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랜드 새로운 업데이트 대박 예감🤩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장수 게임이죠. 저도 어렸을 때 부터 친구들과 같이 했던 추억이 있어서 가끔 접속해서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테마던전인 <프렌즈스토리>에서는 다양한 NPC들이 등장하는데 이 중에서도 프렌즈월드의 주인공인 ‘오르카’라는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고있어요. 오르카는 검은마법사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지만 결국 배신당하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주목받고있는데요, 왜 그런지 알아볼까요?
검은마법사는 누구인가요?
검은마법사는 메이플스토리 세계관 내 최고의 악당이자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죠. 처음엔 착한 마법사였지만 타락하면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군단장들을 만들어내죠. 데몬슬레이어, 루미너스, 은월 등 유명한 영웅들도 모두 군단장 출신이랍니다. 특히나 제논이라는 캐릭터는 원래 이름이 스우였으나 검은마법사의 수하가 된 후 블랙윙의 수장이었던 오르카와 연인관계가 되면서 그녀의 성을 따와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고 해요.
왜 갑자기 오르카가 이슈가 되었나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오스카(제논)x오르카’ 커플링 지지자 모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해당 글에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대부분 어린 학생들인것 같은데 오드아이 설정이며 둘 다 금발머리라서인지 꽤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더라구요. 게다가 팬아트 역시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청소년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커플링 탄생을 예고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요?
오늘은 오랜만에 메이플스토리 관련 주제를 다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