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이엇게임즈에서 출시한 FPS 게임 발로란트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어요. 롤과 오버워치 사이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 왜 이렇게 문제가 많을까요? 저는 처음에 캐릭터 선택창에서부터 의문점이 들었어요. 총 6명의 캐릭터 중 4명이 여자캐릭터이고 2명은 남자캐릭터였어요. 성별 불균형이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첫번째 맵인 비켄디에서는 한팀당 12개의 무기중 1개씩만 쓸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너무 불공평하다는 의견이 많았죠. 결국 라이엇측에서도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논란은 계속되고있습니다.
발로란트라는 게임은 어떤 게임인가요?
발로란트는 5:5 팀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처럼 다양한 총기류를 이용해서 싸우는 게임이에요. 다른 점이라면 각 라운드마다 정해진 시간안에 적을 모두 처치하면 승리하는 방식이죠. 최근엔 여러가지 모드가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왜 여성캐릭터 비율이 높나요?
사실 이건 제가 하고싶은 말이기도 한데요, 발로는 원래 남성향 게임이었어요. 그래서 남캐 비중이 훨씬 높았죠. 근데 갑자기 여캐비중이 확 늘어났어요. 아마 이번년도 초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업데이트되면서 바뀐것같아요. 지금은 다시 남캐비율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사람들은 불만스러워하고있죠.
비켄디맵에서만 제한되는 무기는 뭔가요?
원래 모든 맵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던 룰이었는데 몇달전에 바뀌었어요. 아무래도 기존유저들을 배려하기 위한 조치였던것같은데 결과적으로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