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오류 대처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방법! 💻
CPU란 중앙처리장치(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컴퓨터 시스템의 두뇌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CPU는 사람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는데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기 위해 쿨러라는 장치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또한 PC나 노트북 등 여러가지 전자제품에서는 필수적인 부품이기 때문에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드는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텔 CPU 중에서도 대표적인 모델인 i5-9400F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텔 CPU 종류중 어떤걸 골라야하나요?
보통 사무용PC라면 셀러론급 이상이면 충분하며, 게임용이라면 코어수가 많은 라이젠 계열과 그래픽카드 성능이 좋은 지포스계열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게이밍노트북 같은 경우엔 발열관리가 어려워 고성능 CPU일수록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쪽에선 고사양 CPU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i5-9400F 는 무슨 뜻인가요?
Intel Core i5-9400F Processor 의 줄임말이며, 9세대 커피레이크 리프레시 기반의 6코어 12쓰레드 2.9GHz 터보부스트 4.1GHz 를 지원하는 보급형 라인업의 CPU입니다. 가성비가 좋아 인기가 많으며, 현재 판매되는 대부분의 온라인게임들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고, 영상편집 및 포토샵 작업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적합한 CPU입니다.
쿨러는 따로 사야하나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번들쿨러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지만, 소음문제라던지 쿨링성능 향상을 위해서 사제쿨러를 별도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제조사마다 규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케이스 크기에 맞는 쿨러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오버클럭을 하고싶다면 공랭식 보다는 수냉식 쿨러를 권장합니다.
최근들어 AMD 라이젠 시리즈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인텔 CPU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데스크톱 시장에서는 더욱 그러한데요, 물론 I7 급 이상부터는 차이가 나지만 10~20만원대의 저가형 제품군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