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값 급등! 내집 마련은 이제 불가피🔥💸
최근 정부에서는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나 최근들어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우려를 하고 있죠. 과연 앞으로의 시장 상황은 어떻게 흘러갈까요?
강남 집값 왜이렇게 비싼가요?
서울시 25개구 중에서도 유독 강남지역의 집값이 높게 형성되어있는 이유는 뭘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교육환경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인 대치동 학원가는 물론이고,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이 많이 위치해있어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두번째로는 교통 환경입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9호선 봉은사역 사이 구간(영동대로) 지하화 사업이 예정되어있고, GTX-A노선 등 다양한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향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번째로는 직주근접성입니다.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대기업 본사 및 금융기관등이 밀집해있어서 고소득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습니다. 네번째로는 생활인프라입니다.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파르나스몰 등 대형 쇼핑시설 뿐만 아니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섯번째로는 재건축 규제 완화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이 재건축 연한 40년을 넘긴 상태이며, 압구정현대아파트 1차 같은 경우엔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다른 지역 대비 투자가치가 높고, 주거 선호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주택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죠.
앞으로는 어떨까요?
정부 정책 이후로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던 강남 집값이 주춤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2018년 10월말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셋째주 0.02%였던 상승폭이 9월 첫째주 -0.01%로 하락했고, 둘째주에는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추석 연휴 직후인 9월 셋째주 다시 0.04%로 반등하였고, 넷째주에는 0.05%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조만간 하락세로 돌아설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아직까지는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한국감정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동안 서울 아파트 값은 5.5% 올랐는데, 이는 작년 한 해 동안 오른 7.57%보다는 낮지만 2017년 연간 상승률 4.74% 보다는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즉,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오를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는 뜻이겠죠?
지금까지 강남 집값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무쪼록 우리나라 경제상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