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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무섭게 치솟고 있다. 지난 7월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을 발표하자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호가가 1억~2억원씩 급등했다. 특히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에서는 전용면적 84m2짜리 아파트가 한 달 새 10억원 넘게 오른 곳도 나왔다. 일부 단지는 실거래가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급상승한 데다 최근 들어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앞으로의 집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하며 전주(0.09%)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지난주 보합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이번주 0.02% 하락했고 경기·인천 역시 0.01% 떨어졌다. 다만 서울 전셋값은 0.12%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권 주요 지역 중에서도 유독 주목받는 곳이 있나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지난달 말 전용 59m2가 2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면적 매물 호가는 25억원 이상이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이 워낙 귀하다 보니 부르는 게 값”이라며 “집주인들이 매도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집값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전문가들은 대체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지금과 같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올해 안에 보유세 개편안이 확정되고 금리 인상 등 각종 변수가 등장하면 투자심리가 위축돼 집값이 조정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