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배터리, 믿고 사는 이유는? 🔋💯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있어요. LG화학, 삼성SDI 등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의 CATL, 일본의 파나소닉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는데요, 이 중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과 세라믹코팅분리막(CCS) 양산체제를 구축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K이노베이션의 LiBS사업부에 대해 소개할게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이란 무엇인가요?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역할을 하는 얇은 막입니다. 이러한 분리막이 없으면 전지 내부 압력이 높아져 폭발하거나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매우 중요한 부품이죠. 또한 열 수축 현상 방지 및 내열성 강화기술인 SRS® Technology를 적용하여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SK이노베이션의 LiBS 경쟁력은 어떤가요?
현재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 1위 업체인 아사히카세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으며, 2020년 이후엔 역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최근 개발한 5μm 이하 초박막 필름 제조기술 ‘FCW’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FCW는 유리처럼 단단하고 유연하게 접을 수 있으면서도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스마트폰 화면보호필름 대신 활용되고 있고, 자동차 내장재로도 쓰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2025년까지 연평균 약 15% 이상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요. 이미 폭스바겐, BMW, 다임러,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고, 향후 미국 조지아 공장 증설 계획도 가지고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네요.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화학 회사인 SK이노베이션의 미래가 밝네요! 지금까지 SK이노베이션의 LiBS사업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