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오픈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몰고온 영국 브랜드 뱀포드입니다. 현대백화점 그룹에서는 해외패션 전문 편집샵인 ‘앳마이플레이스’를 운영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해외브랜드를 소개했는데요, 이번엔 런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앳마이플레이스는 기존 백화점 매장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컨셉트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마치 갤러리처럼 꾸며놓은 공간 속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상품들이 많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영국 감성 가득한 의류들을 만나볼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최근 인기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옷 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스타일의 남성복 또한 준비되어있어요.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룩북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과하지 않은 디테일이지만 포인트가 될만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이다보니 사이즈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시니 걱정 안하셔도 된답니다.
다양한 소품들도 판매하나요?
물론입니다! 지갑, 가방, 모자 등 패션 잡화류에서부터 식기류, 주방용품, 디퓨저 같은 리빙 아이템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온라인 쇼핑몰에선 찾기 힘든 유니크한 패턴의 패브릭 포스터라던지,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카드지갑 등등 탐나는 물건들이 너무 많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 컬러의 클러치백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심플하지만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백이었어요. 하지만 역시 제일 눈에 띄는건 그릇 세트였어요. 화려한 무늬 없이 깔끔한 화이트 톤의 접시였는데요, 군더더기없이 딱 떨어지는 쉐입이라 어떤 음식을 담아도 예쁠것 같았어요. 마침 세일중이니 합리적인 가격에 데려올 수 있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죠. 여러분도 지금 당장 더현대 서울로 달려가서 엣마이플레이스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