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번역기로 일본어 대화 실력 200% 업그레이드👀🇯🇵
일본어 번역기로 검색하면 수많은 사이트들이 나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파고보다는 구글번역기를 선호한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일본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한국어로도 번역이 가능하기 때문이에요. 물론 둘다 번역시스템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일치하진 않지만 문맥상 의미 파악하는데 문제 없을 정도로 꽤나 정확하답니다. 특히 여행가서 식당 메뉴판같은 곳에 적힌 메뉴들을 보고 주문해야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구글번역기와 파파고 중 어떤것이 더 좋나요?
사실 두개 다 써본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느꼈어요. 다만 제가 느끼기에 조금 더 편한건 구글번역기였어요. 일단 글자수 제한이 없어서 길게 쓰고 싶을때 편리했고, 문장 중간중간에 단어를 선택해서 넣을 수 있어서 원하는 부분만 따로 추출하기도 쉬웠어요. 그리고 언어 설정 변경시 키보드 자판 배열 그대로 입력되기 때문에 오타율도 적었답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좋은건 직접 말로 하는게 최고겠죠?
파파고랑 구글번역기 차이점이 뭔가요?
일단 같은 시스템이다보니 거의 모든 기능이 비슷해요. 단 한가지 다른점이라면 이미지 인식기능과 음성인식기능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해당 부위를 인식해서 번역해주는 기능인 이미지 인식기능은 음식사진 찍을때 아주 유용했어요. 예를 들어 라멘집 간판을 찍어서 보여주면 알아서 무슨라멘인지 알려주거든요. 근데 이 기능은 아직까지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가끔 엉뚱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눈으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말하는게 훨씬 편했답니다. 반면 음성인식기능은 진짜 좋았어요. 간단한 명령어 몇 개만 말하면 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대신 단점으로는 기계음이라 그런지 발음이 부정확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경우가 많았어요. 뭐라고 하는지 못알아듣겠으면 다시 말해달라고 하면 되니 크게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저는 주로 맛집검색하거나 길찾기용으로 많이 썼는데요, 해외여행갈때 필수품이라는걸 몸소 체험했답니다. 여러분도 이번기회에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