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에서 찾은 놀라운 비밀 😮
한국고전번역원은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보존하고 번역하는 기관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고전 자료들을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많은 연구자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고전번역원이라는 기관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어떤 곳인가요?
한국고전번역원은 1968년 설립된 국가기관으로서 현재 전국 5개 지역(서울, 대전, 전주, 대구, 부산)에 본부 및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국역사업, DB구축사업, 교육사업, 홍보사업 등이 있습니다.
국역사업이란 무엇인가요?
국역사업은 말 그대로 원문을 번역하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왕조실록> 같은 경우 실록 전체를 번역하기도 하고, 특정 부분만을 따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문으로만 되어있는 책을 한글로 번역하거나, 반대로 한글로만 되어있는 책을 한문으로 번역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번역하며 선조들의 지혜를 후대에 전하고 있습니다.
DB구축사업이란 무엇인가요?
DB구축사업은 수집된 사료를 디지털화 하는 작업입니다. 최근에는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종이책 형태로 된 문헌만이 존재했기 때문에 직접 발품을 팔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방대한 양의 기록물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축적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사 속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담긴 보물창고이자 미래 세대와의 소통 창구인 한국고전번역원!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