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번역기 대박! 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꿔보니...😱
네이버 파파고(Papago)는 인공지능 기반 통번역 서비스입니다. 한국어-영어, 영어-한국어 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간의 통역 및 번역을 지원하며, 음성인식과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서 더욱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도와줍니다. 해외여행 시 필수품인 구글 번역기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른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파파고 vs 구글 번역기 뭐가 다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나 단어 수준에서의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문장을 입력한다고 가정하면, 파파고에서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도 해당 뜻풀이가 나오지만, 구글 번역기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즉, 두 앱 모두 같은 내용을 보여주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죠. 또한, 사진을 찍어서 원하는 글자를 추출하거나, 특정 단어나 문구를 선택 후 드래그 하면 복사되는 기능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파파고 VS 구글 번역기 중 추천한다면?
두 가지 다 써본 입장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파파고를 추천합니다. 물론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우선 직관성이 좋고, 발음 듣기 기능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특히 외국인과 대화할 때 유용한데, 이 경우 상대방에게 내 말을 다시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 이후로는 텍스트 크기 조절기능이 생겨서 가독성이 좋아졌습니다.
지금까지 네이버 번역기였습니다. 앞으로는 여행갈 때 굳이 힘들게 번역 어플 다운받지 마시고, 간편하게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