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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직접 들은 재미있는 사주풀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는 올해 초에 친구랑 같이 사주를 보러갔는데 거기서 너무 신기한 말을 들었어요. 내년부터는 운이 확 트여서 재물운이 엄청 좋아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진짜냐고 물어봤더니 “네”라고 대답하시더라구요. 안그래도 작년까지는 일이 잘 안풀려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혹시 그런분들이 계실까봐 준비했어요. 과연 내 사주는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사주가 뭐예요?
사주란 사람의 태어난 년, 월, 일, 시를 간지(干支)로 계산해서 길흉화복을 점치는 방법입니다. 한자로는 四柱라 쓰고 ‘넉 사’자에 ‘기둥 주’자를 써서 네 개의 기둥이라는 뜻이에요. 한마디로 우리 인생 4계절을 알려주는 지표인 셈이죠. 예를 들어보면 나의 생일이 양력 2월 23일이라면 2000년 2월 23일생이니까 경오년 정묘월 을축일 임술시 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것을 육십갑자로 변환하면 경진년 정해월 을축일 임술시라고 쓸 수 있죠. (경오년-庚午年/정해월-丁亥月/을축일-乙丑日/임술시-壬戌時)

저는 어떤 사주인가요?
제가 들었던 얘기중에 제일 신기했던건 저의 성격이었어요. 원래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별로 없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편인데 그게 다 계획되어있던 행동이래요. 그리고 지금 하는 일과는 전혀 관련없는 분야이지만 나중에 그쪽으로 크게 성공할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이게 100%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더라구요. 여러분도 자신의 사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무료로 상담받아보세요~

혹시 나쁜말 들으면 어쩌죠?
사실 처음엔 걱정 많이 했어요. 괜히 가서 안좋은 소리 들을까봐 겁나기도 했구요. 하지만 막상 가보니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궁금한점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듣고 올 수 있었어요. 혹시나 가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재미로 보는 사주지만 은근히 신경쓰이더라구요. 특히나 이번년도 운세가 좋다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것 같아요. 앞으로는 무슨일을 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그러면 모든일이 술술 풀릴테니까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방문하려구요.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