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는 겨울 패션의 완성이죠~ 하지만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옷장 속 패딩과 코트 중 어떤 걸 입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롱패딩과 코트 비교하기!
롱패딩 vs 코트 뭐가 더 따뜻할까요?
사실 둘 다 따뜻한 편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보온성은 롱패딩이 조금 더 뛰어나다고 해요. 아무래도 길이가 긴 만큼 공기층이 많이 형성되기 때문이겠죠? 다만 무게감이 있고 부피가 커서 활동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따뜻함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반면 코트는 가볍고 얇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어디에나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핏 자체가 슬림해서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어떤 소재의 코트가 좋을까요?
소재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울 100%나 캐시미어 혼방 소재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원단들이 인기가 많아요. 특히 캐시미어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촉감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있어요. 또한 광택이 은은하게 돌아서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하죠. 단, 너무 얇으면 보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감이 있는 걸로 고르셔야 합니다.
컬러 선택 어떻게 해야하나요?
겨울 아우터는 블랙 컬러가 대부분이라 칙칙해 보일 수 있으니 밝은 색 계열의 코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아요. 네이비나 그레이 같은 무채색 계열이라면 이너웨어 색상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코디 걱정 없이 입을 수 있겠죠? 만약 아이보리나 베이지 등 화사한 색감의 코트를 골랐다면 하의는 어두운 톤으로 맞춰주면 안정감 있게 연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