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롱패딩과 더불어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아이템이 있죠? 바로 숏패딩입니다. 특히나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에서 여러가지 디자인의 숏패딩을 출시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숏패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숏패딩이란 정확히 어떤 패딩인가요?
숏패딩은 말 그대로 짧은 기장의 패딩을 말합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감에서부터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길이는 모두 숏패딩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무릎 위에까지 올라오는 긴 기장의 패딩 또한 숏패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숏패딩 중에서도 종류가 있나요?
네 물론이죠! 대표적으로 세 가지 형태의 숏패딩이 존재하는데요, 첫번째로는 푸퍼 스타일의 숏패딩이에요. 마치 오리털 이불처럼 빵빵하게 충전재가 들어가있는 모습이 특징인 이 숏패딩은 보온성이 뛰어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기 좋아요. 두번째로는 퀼팅 디테일이 들어간 숏패딩 입니다. 주머니 부분에만 포인트로 퀼팅이 들어가서 깔끔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후드가 달려있는 숏패딩 인데요, 모자가 달려있어서 좀 더 따뜻하게 입을 수 있고 머리 전체를 감싸주기 때문에 바람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숏패딩 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숏패딩은 안에 입는 옷에 따라서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데요, 우선 무난한 흰색 티셔츠 한장만으로도 깔끔하게 코디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너로 셔츠를 입어주면 댄디한 느낌을 낼 수 있구요, 맨투맨티셔츠를 입으면 스포티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답니다. 하의는 청바지 또는 슬랙스 등 아무거나 입어도 상관없지만 신발은 운동화보다는 워커나 부츠같은걸 신어주는게 훨씬 예뻐요. 이렇게 간단하게 숏패딩 코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올 겨울엔 숏패딩 하나로 따뜻하고 예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