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패딩으로 겨울 스타일링 완성하기 🧥❄️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패딩을 꺼내입기 시작했어요.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반팔티셔츠 입고 다녔는데 이제는 긴팔입고다녀요..ᅲᅲ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에서도 패딩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추위를 별로 안타거든요. 남들 다 춥다고 하는데 저 혼자 안추워서 좀 민망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두꺼운 옷을 입기엔 너무 덥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경량패딩과 롱패딩 중 어떤걸 사야할까요?
저처럼 추위를 타지 않는 사람이라면 굳이 비싼 돈 주고 겨울용 아우터를 살 필요가 없어요. 오히려 봄가을에 입을만한 가벼운 외투를 사는게 훨씬 이득이죠.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외출 횟수 자체가 줄어들어서 보온성보다는 활동성이 좋은 아이템을 선택하는게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드리는건 경량패딩입니다. 아무래도 부피가 작고 가볍다보니 휴대하기 좋고 실내외 어디서든 편하게 입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디자인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경량패딩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나요?
사실 경량패딩이라는 이름답게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얇은 소재라서 원단차이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해요. 하지만 구스다운이냐 덕다운이냐 등 충전재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좋게 나온 유니클로 후리스같은 느낌의 경량패딩을 추천드려요. 만원짜리 티셔츠 한장 값이면 충분히 괜찮은 퀄리티의 경량패딩을 구입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추울때는 그냥 따뜻한 곳에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