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같은 스타일, 완벽한 여성숏패딩 룩북✨
올해 겨울은 작년보다 훨씬 추울 예정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롱패딩보다는 숏패딩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도 이번에 새로 장만한 숏패딩 자랑 좀 하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ᄒᄒ
요즘 유행하는 패딩 스타일은 어떤건가요?
제가 선택한건 일명 ‘뽀글이’라고 불리는 플리스 소재의 자켓이에요. 뽀글이는 양털처럼 복슬복슬한 느낌이라 따뜻한 느낌과 동시에 캐주얼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죠. 최근 몇 년 사이에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플리스자켓이랑 후리스랑 다른가요?
네 다릅니다! 둘 다 같은 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르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만든 옷을 통칭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하게는 일본식 표현이고 영어권에서는 fleece라는 단어 자체가 양털이라는 뜻이래요. 즉, 한국어 표기상으로는 동일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서로 다른 의미랍니다.
후리스 세탁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그냥 손빨래 하는데 물세탁 해도 상관없더라구요. 근데 오래 입으려면 드라이클리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건조기로 돌리지 말고 자연건조 시켜야 털이 안뭉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답니다~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죠. 예쁜 숏패딩 장만하셔서 추운 겨울 이겨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