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쇼퍼백 언박싱,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 👜💸
베네통이라는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들어보는데..(쭈굴) 하지만 이 브랜드 모르는 사람 없을껄요?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특히 어린 친구들이 많이 입는 브랜드죠. 제가 어렸을 때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직까지도 사랑받는걸 보니 대단하네요. 지금부터는 베네통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분석해보고 왜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 알아볼게요.
베네통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로고가 먼저 떠올라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텐데요, 위 사진처럼 다양한 색조합으로 옷을 만드는 걸로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대표적인 컬러인 노란색+파란색 조합의 로고 역시나 너무 익숙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아동복 느낌이 나는것 같기도 해요.
왜 하필이면 파란색과 노란색이었을까요?
사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측으로는 당시 이탈리아 국기 색깔이었던 빨간색, 흰색, 파란색을 이용해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수도 있지만 이게 그냥 나온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과연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다른나라에서도 같은 디자인인가요?
아니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인기있는 줄 알았는데 세계 각국마다 조금씩 다르게 표현했더라구요. 일본같은 경우엔 원색보다는 파스텔톤 위주로 구성되어있고, 프랑스는 전체적으로 무채색 계열이네요. 미국은 좀더 화려한 색감이고 중국은 빨강/파랑 두가지로만 이루어져있어요. 아무래도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우리나라에만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하게 사랑받는다는 점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물론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우선 첫번째로는 '다양성' 을 꼽을 수 있겠네요. 남들과는 조금 다른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딱 맞는 패션이죠. 또한 시대 흐름에 맞게 변화하면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도 인상깊어요. 앞으로도 쭉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