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떠오르는 필수품 중 하나인 패딩! 하지만 너무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무게감을 확 줄인 경량패딩이 인기라고 합니다. 가벼운만큼 활동성도 좋고 보온성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량패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량패딩과 구스다운 차이는 뭔가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거위털(구스다운) 충전재는 가볍고 따뜻한 특징이 있어서 겨울용 의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오리털보다 공기층 형성이 우수해서 보온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처럼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기 때문에 초경량 다운자켓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름이 ‘경량’패딩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기존의 패딩과는 다르게 얇은 두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그만큼 가볍다는 뜻입니다. 또한 솜털 함량이 높을수록 더욱 따뜻하고 가벼워지는데요, 대부분의 브랜드에서도 솜털 90% 이상의 비율로 구성되어있다고 광고하기도 합니다.
경량패딩 세탁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세탁 시 주의해야 하는 사항으로는 물 온도나 세제 종류보다는 중성세제를 사용하는지 여부가 훨씬 중요한데요,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하게 되면 털끼리 뭉칠 수 있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정전기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지퍼를 잠그고 뒤집어서 세탁망에 넣어 울코스로 단독 세탁하거나 손빨래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건조시에는 그늘진 곳에서 뉘어서 말려야 변형 없이 오래 입을 수 있답니다.
겨울철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지만 보관 방법 역시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