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간호학과 정시 합격 비법 대공개👀💥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제는 간호학과 정시입니다. 이제 곧 수능시험이죠? 수험생분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하지만 수시전형과 달리 정시는 정보가 많이 부족해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그래서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호학과 진학하려면 무조건 내신성적이 좋아야하나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저희 때까지만 해도 문과 이과 구분없이 대학진학이 가능했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문과의 상위대학들을 목표로 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자연계열인 수학과학 성적보다는 국어영어 성적이 훨씬 좋았기 때문에 당연하게 문과를 선택했죠. 그러나 막상 대학교에 입학하니 전혀 다른 세상이더라구요. 일단 전공수업 자체가 너무 어려웠고, 특히나 실습과목에서는 더욱 힘들었어요. 게다가 취업시장에서도 인문계열 학생들은 불리하다는 인식이 강하더라구요. 결국 1학년 2학기부터는 전과를 하거나 재수를 하는 동기들이 많아졌어요. 물론 모든 학교가 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저의 경우에는 그랬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예비 고3분들은 절대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문과생이 간호학과 지원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저 역시 처음에는 같은 의문을 가졌지만 그건 오해였어요. 오히려 과학탐구영역(물리, 화학, 생명과학) 과목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생물학 수업시간에 유리했고, 덕분에 학점관리도 수월했어요. 또한 교차지원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답니다. 다만 이경우에는 합격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정시모집 인원이 줄어들었다고 하는데 어떡하죠?
수시 모집인원이 증가하면서 정시 모집인원이 감소했다고 해요. 따라서 입시전략을 세울 때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우선 각 대학별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연세대같은 경우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논술전형 선발인원을 대폭 줄였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률이 높아질것으로 예상돼요. 반면 고려대처럼 영어 영역 반영비율을 낮춘 곳도 있고, 한양대처럼 탐구영역 비중을 높인 곳도 있죠. 이렇듯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하시는게 좋아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랄게요. 만약 실패하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새로운 기회를 찾으시길 바라요. 이상으로 간호학과 정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