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간호과 학생들의 일상 VLOG!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에 `간호학개론`이라는 과목을 수강하게 된 21살 김채린입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처음 들었던 생각은 ‘내가 과연 이걸 다 이해할 수 있을까?’였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항상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중간중간 재미있는 농담과 퀴즈 등으로 지루하지 않게 해주셔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주 과제를 내주시는데 그것들을 수행하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고 다양한 주제들이 나와서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엔 족보를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데에는 교수님의 노력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학교생활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 중 한 가지는 왜 고등학교 때 배웠던 생물과는 다른 개념인지 였습니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생명과학 1에서는 동물세포와 식물세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세포분열과정 같은 부분에서만 차이가 있고 나머지는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2학년부터는 인체 전반에 대한 지식을 배우기 때문에 신경계, 순환계, 소화계, 호흡계, 배설계 등등 여러 가지 분류체계나 조직기관별 특징 및 질병분류 체계까지도 배우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 배우는 과정은 기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병원 실습을 나가기 전에 미리 의학용어를 외워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 병원에서도 의학용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수술실에서 환자에게 마취약을 투여하거나 수액을 줄 때 “수액세트 연결할게요”라는 말 대신 “연결하겠습니다(I need a line)” 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응급실에서 환자분께 설명드릴 때도 “환자분 혈압 몇이세요?” 라는 말 대신 “혈압 재겠습니다(I need to check your blood pressure)” 와 같이 상황에 맞는 용어를 사용해야 의사소통이 원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열심히 의학용어를 암기해서 의료진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합시다!
이번 학기 동안 저희를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학기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