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호학과 합격의 비결, 성공한 나의 스토리🎓💪
저는 현재 서울소재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부터 간호사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고,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동안 공부해서 다시 시험을 보았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한 길은 전문대 간호학과였고, 그렇게 원하지 않는 학과였지만 어쩔 수 없이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후회스러웠지만 막상 다녀보니 적성에 맞는것 같았고, 점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변 친구들이 다 좋은 병원에 취업했기 때문에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고, 지금은 누구보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학과에서는 어떤 과목들을 배우나요?
우선 저희 학과는 크게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으로 나누어집니다. 기초의학은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 등 의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학문이고, 임상의학은 실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학문입니다. 예를 들어 심장내과라면 심장병리에 대해 배우고, 외과라면 수술방법등을 배웁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우기 때문에 모든 수업시간마다 새로운걸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저희 과는 실습과목이 따로 없고 전공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직접 병동에 가셔서 강의를 해주십니다. 그래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부분을 실제로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이해하기도 쉬웠습니다. 특히나 응급실 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다른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취업은 어디로 하게 되나요?
아무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종합병원(대학병원) 또는 개인병원으로 많이 갑니다. 물론 국가고시를 합격해야지만 면허증이 나오기 때문에 국시를 통과하면 거의 100% 취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보건교사로도 많이 진출하고 있고, 공무원시험을 봐서 보건직공무원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길이 있지만 대표적인건 위 세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여러분 혹시 ‘백의의 천사’ 라는 말을 아시나요? 하얀 옷을 입고 아픈사람들을 돌보는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뜻이죠. 이러한 백의의 천사가 되고싶다면 주저말고 간호학과에 지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