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일반편입 합격 팁, 노하우 대공개👀💯
간호학과는 현재 4년제 대학교에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대학에서는 2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도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까지 약 10만명 이상의 간호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지의 많은 대학들이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확대하거나 신설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전문대 졸업자 및 학점은행제 출신 학생들은 학사학위 취득 후 지원해야 하는 편입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에서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인가’를 승인하였다. 따라서 2018학년도부터는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4년제 대졸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아 학사편입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대학 간호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무엇인가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산업체 근무경력 또는 동일계열(유사전공)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수업을 듣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즉, 고등학교 졸업자가 전문대학 간호학과에 입학하여 일정 기간동안 공부해서 받는 전문학사학위와는 달리, 이미 전문대학을 졸업했거나 타 학과를 졸업한 사람이 다시 한 번 학교에 진학하여 소정의 심화교육을 받은 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전문대 간호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모집인원은 어떻게 되나요?
모집인원은 각 대학별로 상이하다. 대부분 정원 내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일부 대학에서는 정원 외로도 선발한다. 또한 모든 대학에서 야간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주간과 야간 모두 선발하기도 한다.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중 어떤것이 유리한가요?
대부분의 경우 전적대학교 성적만으로 평가하므로 두 전형 간 차이는 크지 않다. 다만, 영어시험 등 다른 요소를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여자간호대학교나 삼육보건대학교처럼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거나 가톨릭상지대학교처럼 공인영어성적을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오히려 학사편입이 불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