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정시 입결 대방출신들의 비결!🔥
간호학과는 취업률 100%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문과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과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수능 등급컷이 매우 높고 경쟁률 또한 치열하기 때문에 입학하기도 쉽지 않은 학과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올해부터는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인해 더욱더 입시결과 예측이 어려워졌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년 2018학년도 서울권 주요대학 간호학과 정시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권 대학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서울대병원(본원) 합격자 내신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서울대병원 본원은 1차 서류전형 통과 후 2차 면접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이때 반영되는 요소는 학생부 교과성적 40% + 비교과영역 10% + 자기소개서 및 추천서 등 기타서류 평가점수 60% 입니다. 따라서 이 세가지 항목 모두 신경써야하며, 위 자료상으로는 인문계열 합격생의 경우 대부분 1~2등급 초반대의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건국대병원 (충주)합격자 내신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건국대병원 충주캠퍼스는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으로만 선발됩니다. 하지만 건대글로컬캠퍼스로 진학하게 되면 본교인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와도 복수전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이중 일부 인원은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건양대학교 병원 역시 의료인력 양성사업단 소속으로 매년 많은 수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고려대병원(안암)합격자 내신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고려대병원 안암점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서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사학 고려대의 명성답게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다른 종합병원 대비 의대생이 많다는 특징이 있고, 그만큼 실력있는 교수진과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대병원만의 특별한 점이라면 의예과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타 학교와는 달리 의학전문대학원 제도 없이 학부과정만으로 의사면허 취득이 가능하므로 4년만에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합니다.
작년 2019학년도 대입수능 난이도가 다소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했습니다. 그로인해 최상위권 점수 분포가 예년대비 크게 증가하였고, 이로인해 소위 말하는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각 대학별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 판단 여부가 당락을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하였습니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를 꼼꼼히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