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간호학과 국시 합격법 공개👩⚕️💉
간호학과는 4년동안 공부하면서 졸업 후 국가고시를 합격해야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고, 이 면허증이 있어야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준비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과 실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번년도 1월에 있었던 제61회 간호사국가고시는 역대 최저 응시율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규모 역시 전년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학교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학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나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면수업보다는 부족한 점이 많다. 그래서 우리학교에서는 교수님들께서 직접 제작하신 동영상강의를 제공하거나 실시간 화상채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나 비대면 시대에 맞게 ZOOM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실시간 화상채팅을 하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거나 과제물 제출 기한을 연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매 학기마다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이때 문제출제 방식을 기존 OMR카드 채점방식에서 구글 설문지 형식으로 변경하였다. 이렇게 바뀐 시스템 덕분에 모든 학생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고, 출제자인 교수님들께서도 더욱 쉽게 평가할 수 있었다.
시험기간 중 방역수칙은 어떻게 되나요?
학생식당 및 도서관 운영 중단, 교내 셔틀버스 운행중단, 기숙사 입사생 외출금지, 외부인 출입통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9시까지 전체 건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층별로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37.5°C 이상 시 귀가조치)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배려하고 조심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