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이노시티 촬영 비하인드🎬✨
미얀마 최대 규모의 복합도시인 양곤 이노시티(Inno City) 프로젝트가 한국기업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LH공사 및 대우건설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참여한다. 현재 진행중인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양곤 이노시티란 어떤 곳인가요?
이노시티는 미얀마 경제수도인 양곤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약 2백만평 부지에 건설되는 초대형 복합신도시이다. 1단계 공사면적은 약 70만평이며,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몰, 컨벤션센터, 국제학교, 병원, 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왜 하필 미얀마 인가요?
현재 미얀마는 중국, 인도, 아세안 국가들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세계 각국의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연평균 35% 이상 증가하였으며, 향후 10년간 매년 7%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저렴한 인건비 그리고 안정적인 정치상황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LH공사에서는 왜 적극적으로 나섰나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6월 17일 미얀마 정부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LH가 51%, 미얀마 주택건설개발공사(MCDC)가 49%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 이후 내년 상반기 중 본 계약을 체결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공기업에서도 이렇게 큰 해외사업을 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며,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