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로 알아보는 메이플스토리 신비한 이야기🌟
메이플스토리는 넥슨사의 대표 게임 중 하나로 2003년 4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현재까지도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 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기준 동시 접속자 수 약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요?
메이플스토리 직업 추천 좀 해주세요!
직업추천 글마다 항상 등장하는 말이죠? 하지만 이 질문만큼 어려운 질문도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마다 좋아하는 캐릭터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직접 키워본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인 의견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일단 전사계열인 히어로나 팔라딘 같은 경우엔 사냥속도가 느리지만 강력한 한방 데미지를 가지고 있고, 마법사 계열인 불독과 썬콜은 빠른 사냥 속도를 자랑하지만 약한 체력과 높은 원킬컷이라는 단점이 있어요. 궁수계열인 보우마스터와 신궁은 둘 다 좋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보스전에선 보마가 조금 더 좋고, 도적계열인 나이트로드와 섀도어는 모두 좋지만 기동성이 좋지 않아요. 해적계열인 바이퍼와 캡틴은 두 직업 모두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역시 기동성이 안좋다는 단점이 있죠. 마지막으로 시그너스 기사단 직업군들인 소울마스터, 플레임위자드, 윈드브레이커, 스트라이커는 각각 다른 장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플위>윈브>소마>스커 순으로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버 선택 팁좀 알려주세요!
일단 서버선택팁 첫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 시세를 파악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엘리시움같은 경우 최근 몇달간 버닝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템값이 많이 올랐어요. 반면 스카니아는 이벤트 없이 꾸준히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고 있구요. 따라서 자본이 충분하다면 무조건 엘리시움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당한 매물이 많고 시세가 안정적인 스카니아 혹은 루나 등의 서버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다음으로 고려해야할 점은 인구수 입니다. 아무리 인기있는 서버라도 너무 적으면 사냥터 자리잡기가 힘들고, 반대로 시골섭이라도 너무 많으면 렉이 심하기 때문에 적당히 밸런스가 맞는 곳을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또한 유니온 효과를 위해서라면 본캐 이외에 부캐 육성을 위한 링크캐릭터 생성용 서버도 따로 만들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총 7개의 캐릭터를 키웠는데요, 처음 키운건 2007년 겨울방학때 만든 에반이었어요. 그때 당시 레벨 40까지만 키우고 접었다가 2012년 여름방학때 다시 복귀해서 140레벨 찍고 그만뒀었죠. 그렇게 잊혀져가던 도중 2016년 초쯤 친구에게 이끌려 오랜만에 메이플스토리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웬걸.. 완전 신세계더라구요. 특히 레벨업이 엄청 빨라져서 금방금방 만렙을 찍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2주만에 200레벨을 달성했고, 2017년 5월 쯤 드디어 250레벨을 달성했답니다. 이후로는 거의 매일같이 들어가서 조금씩조금씩 스펙업을 하면서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여러분도 추억속에만 있던 메이플스토리를 다시한번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