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뜻 쉽게 알려줌👀✅
오늘은 해외여행 갈때 필수인 비자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비자는 외국 정부가 자국민이 아닌 사람에게 입국을 허가하는 증명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0일 이내의 단기 체류시 무비자 협정국이라면 비자없이 여행이 가능하지만, 미국같은 경우엔 ESTA라는 전자여행허가제를 통해서 최대 90일간 머물 수 있답니다. 하지만 캐나다나 호주 등 다른 나라들을 방문하려면 반드시 비자가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각 나라별 비자 발급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자는 어떻게 발급받나요?
각 나라마다 비자발급방법이 조금씩 다른데요, 먼저 중국 같은 경우에는 주한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직접 영사관에 가서 신청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대사관 혹은 총영사관에서 여권 및 사진 1매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또한 필리핀은 한국 내 필리핀 대사관 또는 마닐라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신청가능하며, 베트남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영사부에서 신청 후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럽연합 국가(EU) 28개국 중 영국, 아일랜드, 불가리아,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사이프러스, 터키, 우크라이나, 그리스,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산마리노, 바티칸 시국등은 별도의 비자 없이 관광목적으로 쉥겐협약 가입국 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괜찮을까요?
보통 6개월 이상 남아있어야 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정확하게는 최소 2년이상 남은 여권이어야 합니다. 간혹가다 만료 기간이 많이 남았다고 해도 단수여권이거나 이미 한 번이라도 출국한 기록이 있으면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이제 곧 여름휴가철이라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실텐데요, 특히 동남아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비자가 필요하니 꼼꼼히 알아보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