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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에서는 한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 및 이슈사항 등을 Q&A 형식으로 정리하여 게시함으로써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약재 중 감초(甘草)라는 약재가 간독성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먹어도 괜찮은가요?
감초는 해독작용이 뛰어나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예로부터 한방에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연구에서 감초 성분인 글리시리진(glycyrrhizin)이 간독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2017년 7월 1일부터 감초 함유 의약품 제조 시 원료의약품 규격기준에 ‘글리시리진산’ 함량을 0.75% 이하로 설정하도록 고시하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모든 감초 함유 의약품은 안전하게 복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향후 해당 품목 허가권자가 변경고시 이전에 생산·수입된 재고량 소진 후 신규품목 허가신청 시 기존규격 적용 여부를 검토하여야 합니다.
한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판매되는 한약제제나 환약 형태의 한약제제도 부작용이 있나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한약제제 역시 전문가인 한의사의 진단 하에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히 처방되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의원 또는 한방병원에서 조제받은 탕약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거나 과다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약침요법이란 무엇인가요?
한약추출물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침치료와 약물치료의 장점을 결합한 방법으로 통증완화뿐만 아니라 면역기능 강화, 신경장애 개선, 혈액순환 촉진 등 여러 가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환경보전협회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환경보전협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같이 알아볼까요?
환경보전협회는 무슨일을 하는 곳인가요?
환경보전협회는 국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방지 및 환경개선과 관련된 교육홍보사업 등을 수행함으로써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비영리법인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환경전문인력 양성, 환경기술개발 지원, 환경관련 정보제공, 국제협력활동지원, 친환경상품 전시회 개최 등이 있습니다.
환경보전협회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
먼저 ‘친환경생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체나 단체 또는 개인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그린스타트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 잊지말아요!